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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의료 산업’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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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6 00:00 조회1,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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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의료 산업 심포지엄 - 산학연병 광의료 깃발에 모여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송고시간 : 2016-04-28 06:41


출처: 의학신문[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2689]



광의료 핵심연구 같이 발굴해 나가자

빛고을 광주의 ‘광의료 산업’이 지역산업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1층 다목적홀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넘게 열린 ‘빛고을 광의료 산업 비전 2020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 연구자, 교수, 기업가, 의사가 광의료라는 깃발아래 모였다.


광의료산학연협의회,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광기술원 등의 주최측과 함께 레이저 중개임상연구센터, 레이저 광의료기 연구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 담당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광주광역시 등 후원기관 관계자들도 모습을 보였다.


주최측 대표로 참석한 문승현 GIST 총장은 “고부가가치 광의료산업이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하고, 윤장현(대독, 전략산업본부장) 광주광역시장은 “광의료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1부 ‘국가정책 및 지원’에서는 ‘바이오의료분야 창조경제 활성화 전략’의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조윤정 박사가 의료기기 개발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하는 미래부 사업추진방향을 설명했다.


권종연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장은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 △품질책임자 지정제 △사전 GMP제도 등의 식약처의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특히 “의료기기 단계별 지원을 하는 전주기 지원사업에 광주지역 많은 업체가 신청하여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고 안내했다.


산업부 의료기기PD인 허영 박사는 현재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패키지형으로 변화 △글로벌 기술규제 확대 △서비스 디자인에 고객의 가치중요성 등에 지원방향을 맞추고 있으며 2017년에는 글로벌 트랜드, 미래산업의 이슈, 개발단계부터 수요욕구 반영 등이 산자부 신규 투자 방향이다고 밝혔다.


이어 2부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의 ‘광산업 및 바이오 산업’ 특별강연에서는 예전 정부에 ‘신발 연구소’를 만들자고 제안해 거절된 적이 있다며 신발산업도 건강산업이고 바이오산업이다는 점에서 광의료 산업의 범위가 매우 넓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3부 전문가 비전에서는 정필상교수(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레이저광의료기기분야 중개연구, 이지범교수(전남대병원 피부과) 광의료피부치료, 윤경철교수(전남대병원 안과) 안과에서의 미래, 김석기교수(국립암센터 핵의학분자영상) 광학분자영상의 역활, 신터전교수(서울대치과병원 마취과) 생체신호측정 등 임상분야별 광의료 기술이 발표됐다.


임상 교수들은 대부분 “앞으로 광의료를 이용한 진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해 진단부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며 “치료에 있어서도 많은 정밀치료에는 광의료가 핵심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3부 후반부에는 김재관교수(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광기술기반 전문의료기술, 서영석박사(원텍 연구소장) 레이저의료기기, 오정환교수(부경대 의공학과) 해양산업과 광의료산업의 융합발전, 최용원대표(링크옵틱스) 바이오의료융합분야, 이병일 센터장(한국광기술원 광의료연구센터) 광기반 헬스케어와 미래기술융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특히 해양산업과 광의료산업을 반대로 접근해 융합시켜 광의료산업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제시한 오정환 교수의 발표에 참석자들은 많은 박수를 치고, 최용원 대표의 실패사례 발표에는 격려를 보냈다.


이번 심포지엄 준비위원장인 이병일 센터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해 나갈 신기술과 창조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핵심연구를 같이 발굴해 나가자”며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함께 연구하자”고 제안했다.


이병일 센터장은 “광주지역은 그동안 광통신에서 광전자로 발전해 왔으나 이제 광의료로 성장할 시기에 왔다”며 “광의료 산업은 필히 의료관광사업과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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